주제별 사진찍는 요령
목차.
1. 水芭蕉(천남성과의 다년초로서 늪,연못,습지에 군생함.)
2. 불꽃놀이
3. 高原의 풍경
4. 축제(마쯔리)
5. 항공기
6. 가을 단풍
7. 夜景
8. 富士山(후지산)
9. 雪景
10. 매화
11. 벚꽃
12. 新綠
13. 동물원(조류)
14. 동물원(짐승류)
15. 물가 풍경
16. 어린이
17. 장미
1. 수파초(水波蕉)
요령1.
비 온 후와 이른 아침에 찍을 것. 자연의 草花나 풍경은 햇빛이나 날씨 변화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피사체가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시간대나 위치를 선정하여 촬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꽃을 찍는 데는 약한 햇빛이 비칠 때, 즉 약간 구름이 낀 날이 최고의 SHUTTER CHANCE이다.
꽃에 묻어 있는 물방울이 반짝 반짝임을 잘 찍으려면, 斜光이나 逆光일때 찍는다.
습지는 이른아침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일이 많은데, 이는 좋은 피사체가 된다.
해질녘이 되면 햇빛이 붉은 색을 띠어,水芭蕉의 흰색이 옅은 붉은색을 띠게 되어 이때를 겨냥하여 찍어도 좋은 사진이 된다.
요령2.
주변 풍경이 들어간 구도를 잡는다.
광각렌즈를 사용하여, 마음껏 근접하여, 낮은 앵글로, 의도적으로 주변 풍경을 넣어 촬영해 본다. 水芭蕉를 중심에 놓지 않고, 오히려 한쪽에 배치하여 인상을 강하게 표현해 보자. 피사체를 가로로 표현하면 안정감과 퍼짐을 나타낼 수 있고, 세로로 표현하면 깊은 맛이 나온다.
요령3.
FLASH나 FILTER등을 이용하여 약간 다른 맛을 표현해 보자.
구름 낀 날이나 피사체가 그늘에 있어서 光量이 부족할 때에는 약하게 조명한다.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러운 묘사를 하면 꿈속의 광경과 같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요령4.
잎만의 水芭蕉도 피사체로서 매력적이다.
엽맥이 뚜렷이 비춰 보일 때 찍으면, 엽맥의 아름다움이 표현된다.
구도를 잡을 때, 주역을 2/3 차지하게하고, 보조역은 1/3로하면 좋다.
2. 불꽃놀이
요령1.
보다 좋은 촬영 장소 확보와 사전 준비가 중요하다.
삼각대를 안정하게 설치할 수 있고, 바람을 등지는 곳이좋다.
쏘아 올리는 순서나 불꽃 종류를 미리 파악하여, 촬영 계획을 세운다
요령2.
수동 촬영이 기본이다. FILM은 ISO100으로 충분하다.
노출은 SHUTTER를 누르고 있는 동안 노출 상태가 되도록 조정한다.
초점도수동으로 맞춘다.
기본 조리개 수치는 황색은 F11, 적색은 F8, 청색은 F5.6이나, 실제로는 색깔을 확인하고나서 조리개를 조정할 수 없고, 혼합 불꽃도 있으므로 F8-F11로 한다.
표준 노출 시간은 국화, 목단같은 불꽃은 2-3초, 버드나무같은 불꽃은 4-5초이다.
불꽃은 의외로 光量이 있어, 너무 장시간 SHUTTER를 열어 놓으면 노출 초과가 되기쉽다.
요령3.
불꽃촬영할 때 다양한 방법을 응용한다.
3-1. 쏘아 올리고 나서 꽃이 필 때까지를 찍는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구도를 결정하여, 불꽃이 쏘아 올려진 순간에 SHUTTER를 누른후, 불꽃 모양을 보고 적당한 순간에 SHUTTER를 끄면 된다. 한화면에 3-4발 정도가 좋다.
3-2. 차광용 판지를 이용하여, 불꽃과 풍경을 함께 찍는다. 불꽃이 올라가 퍼지는 위치를 확인하여 구도를 결정해서, 먼저 풍경(야경,바다,강,다리 등)을 찍는다. 노출후 불꽃이 올라가기까지 렌즈앞을 검정판지로 덮어 차광한다. 불꽃이 올라가면 판지를 걷어 불꽃에 노출시켜 적당한 시간에 SHUTTER를 닫는다. 풍경을 넣을 때는 하늘에 푸르름이 남아 있는 시간을 겨냥할 것.
3-3. 망원렌즈를 사용하고, 초점을 맞춰 놓고, 쏘아 올림과 동시에 모니타를 보면서 불꽃이 올라가는 것을 쫓아 가서, 불꽃이 펼처지는 순간에 SHUTTER를 누르면 화면 중앙에 CLOUSE-UP사진을 얻을 수 있다.
3. 高原의 풍경
요령1.
고원의 광활한 풍경촬영은 원근감이 제일 중요하다. 즉, 가까운 것은 크게하고, 먼 것은 작게 하면 광활함이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사진이 된다.
예를 들면 꽃등의 피사체를 앞에 크게 나오게 하고, 먼 산들은 배경으로 조그맣게 넣는다. 이때에 조리개를 바짝 조여서 근경부터 원경까지 초점이 맞도록 한다.
요령2.
고원의 상쾌함이나 광활함을 나타내는데 푸른하늘과 흰구름은 필수이다.
이를 편광FILTER를 사용하여 선명하게 찍는다.(AF카메라는 원편광필타)
노출은 푸른하늘에 맞추면 지상풍경은 어둡게되나 SILHOUETTE이 되더라도 아름다움을 선택해야 한다. 구도는 하늘이 2/3이상, 대지부분은 1/3이하로 한다.
구름모양은 항상 변하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모양이 될 때까지 기다려서 찍는다.
요령3.
자연 풍경은 햇빛의 변화에 따라 표정이 크게 변한다. 새벽녘 하늘이 아름다운 GRADRTION이되는 것은 태양이 뜨기 전이다. 하늘에 구름이 적당히 있는 편이 구름이 햇빛을 반사하여 아름다운 사진이된다. 아침해를 찍고 싶으면 태양이 낮은 위치에 있어 붉은색을 띨때 찍으면 되고,
이때 노출은 다분할측광 카메라라면 AUTO로 멋지게 찍힌다. 또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햇빛이 비추는 각도가 변해, 그림자 위치도 변해 간다.
따라서 풍경사진은 햇빛 변화가 화면구성의 중요요소가 된다.
요령4.
피사체별(꽃과 나무) 촬영.....꽃의 촬영시간은 아침이슬이 맺힌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이른 아침이 최고다. 앵글을 바꿔가며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를 찾을 것이며, 나무는 안개낀 이른 아침의 수풀을 찍으면 고원의 맛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이끼낀 줄기만을 찍는 것도 재미있다. 노출은 조금 어둡게 하면 수풀 속의 어두움이 표현된다.
그러나 新綠을 찍을 때는 노출을 조금 밝게 하는게 좋다.
4. 축제(마쯔리)
요령1.
SHUTTER CHANCE를 얻기 위해서는 사전 조사가 없어서는 안된다.
축제 촬영 첫걸음은 사전 조사다. 언제, 어디서, 무엇이, 어떻게 행해지는가를 사전에 조사해 두지 않으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를 확보할 수 없다.
요령2.
앵글을 바꿔서 축제(마쯔리)의 분위기를 표현한다. 움직임이 심한 것은 광각렌즈로, 근접하여, LOW ANGLE로, 자동 노출로 찍어본다.
전체 분위기를 나타내려면 높은 데서 찍는다.
요령3.
참가자, 구경꾼 그리고 축제 용품의 일부분을 찍어본다.
요령4.
자기 고장의 축제라면 시간을 들여 준비단계부터 전과정을 찍어본다.
5. 항공기
요령1.
비행중인 항공기의 촬영은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고, 손에 들고 쫒아가며 찍기가 기본이다.
촬영장소를 정할 때는 태양 위치뿐만 아니고, 비행기 연기가 바람에 영향을 받으니까 바람방향도 고려할 것.
육안으로 본 인상과 비슷한 것은 200mm 망원렌즈를 사용할 때이다.
요령2.
고속SHUTTER로 흔들림을 허용하지 않고(1/500초) 일순간을 찍는다.
SHUTTER SPEED 우선모드에서 AUTO로 충분하다.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모니타에서 눈을 떼지 않아야 한다.
요령3.
구름이나 태양을 집어 넣어 화면에 변화를 준다. 구름은 광각렌즈로 찍어 공간깊이를 표현해 보고,
태양을 찍을 때 기본적으로 AUTO로 가능하지만 MULTI PATTERN측광보다는 중앙부 중점 측광을 선택하면 실루엣이 아름답게 표현된다.
요령4.
편대, SMOG,프로펠라등의 촬영......편대 비행은 포개어 질 때를 겨냥한다.
세로 위치에서 찍어야 SMOG의퍼짐이 있어, 航跡을 살릴 수 있다
프로펠라기는 1/30-1/60의 LOW SPEED SHUTTER로 찍는다
지상주행 항공기는 정면에서 망원렌즈로 찍으면 박력있는 사진이 된다.
6. 가을 단풍
요령1.
PL FILTER를 사용하여 가을단풍을 선명하게 찍는다. 光에는 順光,斜光,逆光이 있다.
순광은 피사체의 색, 형태를 확실하게 묘사할 수 있다. PL 필터를 사용하면 잎위의 반사를 막아서 단풍 본래의 선명한 색을 한층 강조할 수 있다.
AF카메라일 경우에는 원편광필터를 사용할 것. 원편광필터는 MF카메라에도 사용가.
요령2.
오전 10시경까지의 아침과 오후 3-4시이후의 光이 斜光線인데, 사광선으로 생기는 그림자를 이용하여 입체감을 표현한다.
빨강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마이너스 보정이 유효하다.
요령3.
단풍을 역광에서 촬영하면 잎이 빛에 비처 보여 투명감이 증가되어, 육안으로 보는 이상으로 빛남이 강조된다.
역광촬영 할 때에는 플러스 보정을하면, 즉 노출을 약간 초과하면 한층 빛남이 증가되어 선명하게 표현된다.
요령4.
단풍의 다채로운 표현을 찍기 위한 방법.
4-1. 가을의 부드러운 光에 의해 생긴 길게 뻗은 그림자를 활용하여 깊이 있는 작품을 만든다.
그림자를 활용한 경우에는 약간 마이너스 보정을 하면 좋다.
4-2. 수면에 비친 가을 단풍이나 물위에 떠있는 낙엽을 찍는다. 연못에 수련잎이 많이 떠있을 때에,
초점을 수련에 맞추느냐, 비친 단풍에 맞추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크게 바뀐다. 일반적으로는 수련에 맞춘다. 또한, 수면에 비친 구름,하늘과 낙엽의 빨강,노랑은 아름다운 피사체가 된다.
4-3. 비오는 날의 촉촉한, 차분한 風情을 찍는다. 이때 FLASH를 사용하여 바로 앞의 단풍을 밝게 묘사하면 뒤수풀은 어둡게되어 대비가 강조되는 작품이 된다.
요령5.
단풍의 명소까지 일부러 여행하지 않고도 자기의 생활권을 다시 보고 가을을 찾는다.
7. 야 경
요령1.
조리개 우선모드와 단계노출이 기본이다. 야경촬영은 최저 10초이상의 노출이 필요하니 삼각대는 필수이다. 또한, 카메라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SHUTTER는 릴리스를 이용함이 기본이다.(SELF TIMER도 좋다) FILM은 ISO100으로 충분하다.
AF 카메라의 경우 조리개 우선모드(F11)가 좋다. 노출초과로 하면 주위 정경이나 밝은 거리모양이 보다 아름답게 표현된다.
노출은 1단에서 2단으로 바꿔서 찍어보는 단계노출을 권한다.
요령2.
하늘에 빛이 남아 있는 일몰 후 30분 이내에 촬영해야 한다. 하늘이 붉게 물들어 아름다울 때는 하늘을 2/3 넣고, 나머지 1/3 넣는다.
지상야경을 강조하려면 지상야경을 2/3 넣어 찍는다.
요령3.
야경을 배경으로 인물을 찍을 때는 SLOW 싱크로 찍는다. 인물은 FLASH로 찍고, SHUTTER SPEED를 느리게하여 배경인 야경을 찍는다. 이때 인물이 안움직여야함.
MANUAL로 SHUTTER SPEED를 10초이상으로 설정해도 된다.
요령4.
다중노출, 장시간노출.....달이 들어갈 곳을 비워두고, 먼저 야경을 촬영한후에, 동일한 화면에 달을 넣어 촬영하면 다중촬영이 된다.
빛을 내며 움직이는 피사체를 장시간 노출로 촬영하면 光跡이 표현된다.
요령5.
광원의 색온도를 살려서 분위기를 나타낸다. 햇빛에는 색온도가 있으며, 단위는 K이다. K수치가 낮으면 빨강쪽이고, 높으면 청색쪽이다.
형광등과 수은등은 녹색을 띠고, 백열등은 적색을 띤다.
8. 富士山(후지산)
요령1.
가을부터 봄에 걸쳐, 아침과 저녁은 斜光임으로 SHUTTER CHANCE이다.
눈을 이고 있는 후지산은 아름다울뿐만아니고 눈이 있으므로 푸른하늘과의 대비가 뚜렷하게 되고,
눈은 光에 물들기 쉬워서 색깔의 변화가 풍부하게 되기도 한다.
요령2.
렌즈,구도,노출,조리개등 후지산 촬영 기본.
2-1.렌즈; 前景을 넣으려면 광각렌즈를 사용하고, DYNAMIC함을 표현하려면 200-300mm의 망원렌즈를 사용한다.
2-2.구도; 일반적으로 세로위치에서 찍는다. 후지산을 정중앙에 놓지않고, 상하좌우 어디로든 살짝 비낀 구도가 좋다.
밋밋한 하늘이 퍼져 있다면 화면상부에 후지산을 넣고 하늘은 화면의1/4이하가 되도록 한다.
2-3.노출; 성능이 좋은 AF카메라는 노출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찍힌다.
해돋이를 촬영할 때에는 시시각각 밝음이 변하니까 단계노출을 하면 좋다.
2-4.조리개; 카메라 바로 앞의 前景을 넣어 찍을 때에는 F11-16이 좋다
요령3.
前景,구름등을 넣어 후지산의 매력을 두드러지게한다. 야생화,벚꽃,코스모스등의 계절의 꽃이나,
신록,단풍,눈경치등 4계절의 자연풍경을 넣으면 계절감 표현 가능함.
그 외에 거리,논,밭,바다,강,구름등 여러 가지 보조역을 찾아 찍어 본다.
다만, 전주나 가드레일등 작품의 아름다움을 해치는 것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요령4.
후지산의 여러 모습을 찍을 수 있는 촬영장소......후지산의 모습을 아름답게 찍으려면 표고 1,000-2,000M 정도의 산이나 산마루에서 촬영한다.
산은 그산의 7할 높이에서 보면 아름답게 보인다. 또한,도시의 저녁모습이나 야경을 앞에 넣어 찍어도 좋다.
9. 雪 景
요령1.
기자재와 신체의 방한 대책을 충분히 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예비전지를 2개정도(리튬전지가 추위에 제일 강하다) 그리고, 카메라 보온 덮게, 방한복, 방한화, 방한모, 장갑, 휴대용 난로 등을 가지고 갈 것.
요령2.
눈이 아름답게 물드는 해뜰때와 해질녘이 SHUTTER CHANCE이다. 이때는 斜光으로 그림자가 생겨 입체감 표현도 가능하다. 또한, 태양위치에 따라 눈도 하늘도 시시각각 색깔이 변해가니 같은 장소에서도 표정이 크게 바뀌어간다.
밝기가 시시각각 변하니 노출도 조금씩 바꿔 찍는다.
해돋이와 일몰 촬영은 최소한 30분전에 카메라 를 SET완료해야 한다. 또한 30분 후까지는 색깔 변화가 있으니 촬영을 계속한다.
요령3.
光 의특징을 알고 입체감,눈의 質感등을 표현한다. 눈에 나무그림자를 넣는다든지의 입체감 표현은 오전 오후 사광일 때이며, 눈의 질감은 날씨와 햇빛 비추는 방향등에 따라 변한다. 구름낀 날은 눈이 부드럽게 묘사된다. 역광으로도 찍어보자.
요령4.
눈은 반사율이 크니까 노출AUTO로 하면 약간 어두운 흰색이 되고 만다. 따라서, 눈의 순백을 나타내려면 +보정을 할 필요가 있다.
맑은날은 +1-+1.3정도, 흐린날은 +0.3-+0.7정도 보정이 적정하다. 해뜰때나 해질녘의 붉은 기운을 더욱 짙게 표현하고 싶다면 역으로 -0.3- -0.7정도 보정을 해주면 좋다.
요령5.
설경에 액센트를 주는 雪花,얼음, 流氷 등을 촬영해 보자.
5-1. 녹기 때문에 오전9시경까지가 찍는TIME이다. 햇빛이 비쳐 반짝반짝일 때 찍는다.
배경은 푸른하늘이나 응달 등 어두운 부분을 배치한다. 접사할 때는 약간+보정을.
5-2. 얼음이나 고드름의 질감은 조리개를 조여서 피사계 심도를 깊게하고, 사광이나 역광으로 촬영하여 반짝반짝 빛나는 것을 찍으면 된다.
5-3.流氷야말로 아침과 저녘에 수면까지 아름답게 물들었을 때를 찍고싶은 피사체다.
10. 매화
요령1.
매화밭 전체, 가지 하나, 꽃의 접사 등 제각각의 즐거움이 있다.
1-1.매화밭 전체를 풍경적으로 찍는다. 이때 기타를 위 일부에 넣어 구도를 잡는다.
1-2.주 매화꽃을 중심에서 약간 밑에 놓아 안정된 구도를 잡고, 꽃봉오리를 넣는다.
1-3.접사는 삼각대를 사용하여, 꽃의 암술,수술에 초점 맞추고, 꽃이 향하고 있는 방향에 공간을 두고 찍는다.
요령2.
꽃의 접사는 조리개를 개방으로 근접하여 배경을 정리하여 찍는다.
요령3.
순광, 역광, 반역광을 선택하여 찍어본다.
순광은 피사체의 색이나 형태를 뚜렷하게 묘사할 수 있고,
역광이나 반역광 상태에서 꽃잎을 통해오는 투과광은 꽃의 질감을 표현하기에 최적이다. 이때 약간 +보정( 0.5- 1.0)을 하면 더욱 빛나 보인다.
요령4.
FILTER를 사용하여 비나 눈오는 날 촬영하면 또 다른 맛을 표현할 수 있다.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묘사한다. PL FILTER를 쓰면 색깔이 선명하게 표현된다.
AF 카메라는 원편광 필터(MF 카메라에도 사용가능)를 사용한다.
11. 벚 꽃
요령1.
7-8할 피었을 때, 만개 시, 꽃잎 등 시기에 따라 촬영한다.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길어야 일주일간이다.
꽃보다 약간 짙은 꽃봉오리가 있는 7-8할 피었을 때부터 화려함이 있다. 꽃이 져서 지면에 가득할 때도 찍으면 좋다.
요령2.
벚꽃을 원경, 중경, 근접등 여러 구도로 찍는다. 산과 사원등의 건축물을 넣어 원경을 찍거나,
중경은 푸른하늘,신록을 배경으로 색상 대비시켜 찍는다.
요령3.
촬영시간에 따라 벚꽃 표정이 크게 변한다. 맑은날에는 눈으로 본 그대로의 색깔이 나오나,
석양에는 붉은기운이 더해져 색깔이 진해지고, 석양 응달에서 찍으면 푸른기운이 돌게 된다.
요령4.
배경을 밝게하면 봄 같은 경쾌한 분위기가 되고, 어두운 배경을 이용하거나 배경을 흐리게 하면서 또한 -0.5정도의 노출보정을 해주면 벚꽃이 강조된다.
12. 新綠
요령1.
신록은 +0.5-+1정도의 보정으로 밝게 묘사하는 것이 기본이다. 촬영에는 맑은날이나 옅은 구름낀 날이 바람직하며, 역광이나 반역광을 선택하여 잎의 투과광을 이용하면 신록의 싱싱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
요령2.
광각렌즈나 망원렌즈를 사용하여 전체를 풍경적으로 찍거나, 마이크로 렌즈로 잎 하나하나를 찍어 보자.
요령3.
녹색 일색은 단조로우니까 무당벌레등 곤충이 머물러 있을 때에 접사하여 빨강계통의 색을 넣어 변화를 준다.
요령4.
신록과 어울리는 물과 조합하여 상쾌함을 표현한다. 계곡물이나 폭포, 호수등과 묶어서 찍어 보자.
호수나 연못에 하늘이 비치고, 신록도 비친 장면은 좋은 피사체이다.
13. 동물원(조류)
요령1.
AUTO FOCUS는 기능상 피사체가 아닌 철망,난간등 반사부에 PINT를 맞추니까, PINT를 맞추는 것은 MANUAL이 기본이다.
요령2.
동물원 우리는 어둡고, 피사체 자체도 어두운 색이 많으므로 이때는 -1.0보정을 해줄 필요가 있다.
반대로 백로나 백조와 같이 흰새를 찍을 때나, 옥외에서 역광으로 촬영할 때에는 +1.0보정을 하지 않으면 옳바른 색을 얻을 수 없다.
요령3.
개개 조류의 개성이나 특징을 살리는 촬영법(구도, 촬영시간, 촬영부위, 광의위치등)을 생각하여 촬영한다.
요령4.
피사체가 움직이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찍는다.
요령5.
COLORFUL한 조류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찍는다.
14. 동물원(짐승류)
요령1.
조리개를 개방느낌으로 하여 배경을 처리하고, 동물의 경우 색깔이 검은 것이 많으니까 AUTO로 찍으면 노출초과가 되기 쉬우니 -1.0정도의 보정을 잊지 말자.
요령2.
오전 중에 먹이를 주는 곳이 많아 동물의 움직임이 활발하니까, 동물원에서의 촬영은 개원 직후가 BEST이다.
피사체가 움직임을 보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찍어 보자.
요령3.
멀리서 찍는다든지, 근접 촬영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로 찍어보자.
요령4.
동물의 색깔은 다양하지 않으나 그 중에서도 얼룩말, 기린, 호랑이, 표범 등은 몸에 특징적인 모양이있어 근접 촬영해 보면 재미있는 작품이 된다.
요령5.
햇빛을 잘 이용하여 순광, 역광, 응달, 그림자 등을 이용하여 찍어 본다.
15. 물가 풍경
요령1.
흐르는 물의표정은 SHUTTER SPEED에따라 크게 변한다. 폭포등은 1/8-1초정도로 찍으면 흰구름이 기다랗게 찍히고, 1/125초이상으로 찍으면 물흐름이 멈추고, 물방울이 날아 흩어지는 모양이 된다. 바다파도나 공원분수도 SPEED에따라 변한다.
어두운 부분이 반이상이거나 밝은 부분이 반이상이면 0.5-0.7의 보정이 필요하다.
요령2.
호수,늪,연못등을 찍을 때에 물에 비친 것이나 수생식물을 넣어 수면에 POINT를 만든다. 조리개를 F11이나 F16으로 촬영한다.
비오는 날에 빗방울이 수면에 떨어져 그리는 원도 찍어볼 만하다. 적어도 1/30초이상으로 찍어야 무늬가 보인다.
요령3.
맑은날,흐린날,안개낀날 등 날씨에 맞춰 찍는다.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원근감을 나타낼 수있다.
원편광필터를 사용하여 수면 반사를 억제한다. 안개가 낀 날은 보통 +보정을 하나 -보정도 해 보자.
요령4.
풍경을 촬영할 때에는 먼저 주피사체를 정한다. 이때 주피사체는 한가운데에 두지 않고 좌우에 배치하여 공간을 이용한다.
다음에 보조역으로 무엇을 어느정도 넣을까에를 생각한다. 그러면 스스로 어디에서 어떤 구도로 찍으면 좋을까를 알게 된다.
요령5.
자기주변에도 눈을 돌려서 좋은 피사체를 찾아 보자.
16. 어린이
요령1.
기념일은 물론이고 평소 모습도 찍는다. 카메라를 항상 준비하여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언제나 어디서나 찍는다.
요령2.
표준계 줌렌즈가 편리하며,그늘이나 역광일 때는 FLASHF를 사용한다.
요령3.
무엇인가 하고 있을 때의 자연스런 표정을 찍는다. 먹고 있을 때나 놀고 있을 때에 조금 떨어진 곳에서 모르게 찍자.
요령4.
어린이 눈 높이에 카메라를 놓고 찍는 것이 기본이다.
요령5.
꼬마 어린이는 엄마랑 함께 있을 때, 또는 할머니, 아버지랑 함께 있을 때, 가장 좋은 표정이니 그때 같이 찍는다.
요령6.
인물사진은 어린이도, 어른도 눈에 초점을 맞춰야 하나, 특히 꼬마 어린이는 눈에 초점을 맞춘다.
잠자고 있는 어린이는 SOFT FILTER를 사용하면 꿈속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다.
17. 장미
요령1.
8할정도 핀 꽃을 근접하여 찍는다. 주피사체는 한송이, 많아도 두송이까지. 보조역은 꽃봉오리로 2-3개를 곁들인다.
비온 후 약간 흐린 날씨가 최적의 시기이다.
요령2.
조리개를 이용하여 배경을 정리한다. 조리개 우선모드에서 조리개를 열어 배경을 희미하게 표현한다.
희미한 배경 장미는 주 피사체의 반대색이면 더욱 좋다.
요령3.
접사뿐만 아니라 망원렌즈나 광각렌즈도 사용해 보면 또 다른 맛을 준다.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배경이 희미해지며, 광각 접사하면 원근감이 살아나고 DEFORMER된 형태가 표현된다.
요령4.
날씨가 너무 화창하면 햇빛이 너무 강해 딱딱한 느낌이 드니 SOFT FILTER를 사용하여 부드럽게 한다. 또한 주변 나무의 그림자가 질 때 촬영하면 수목에 둘러 싸인 분위기가 표현된다.
요령5.
실내에서 FLASH를 사용하면 형광등 아래에서도 본래색에 가깝게 나온다.
별도 FLASH를 사용하여 비스듬이 위에서 비추면 그늘이 생겨 입체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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