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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에 대하여...

2016. 6. 10. 16:44

안개핑 사진 팁

 



1. 필 터 란 ?

필터란 한마디로 사진을 보완, 교정하기 위해서나 특정부분을 강조하고 싶을 때 또는 특수효과를 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필터는 카메라의 렌즈 앞에 부착시키는 무색 혹은 유색 경우에 따라서는 특수용도를 위해 만들어진 간단한 광학유리 혹은 재라틴의 재질입니다.
그러나 필터의 작용은 사진화상에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게 큽니다.
비록 같은 장소에서 같은 대상물을 촬영할지라도 사용하는 필터에 따라서 엄청난 영향을 줘 명암의 차를 혹은 칼라를 변하게 하고, 현장의 분위기까지 변하게 하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필터에 대한 약간의 지식 혹은 상식으로는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게 되어, 오히려 사용 안 하는 것 보다 못합니다.

우선 필터를 사용 할 때는 사용하는 필터의 작용은 물론 사진 한 장 한 장에 미치는 효과와 목표. 사용법을 터득하는 것이 앞으로 사진 활동을 하는데 절대적인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2. 필터의 작용

필터는 필름에 투입되는 빛의 색상을 변경시킵니다.
모든 사진은 피사체에서 반사되는 수많은 눈에 안 보이는 칼라가 필터를 통하면서 칼라에 대한 명암 혹은 톤을 바꾸어서 필름에 닿아서 상을 형성하여 사진이라는 화상을 얻게 됩니다.
칼라 촬영 시 황색 계통의 필터를 사용하면 사진 전체의 황색 필터 농도만큼 노란색을 띄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흑백 필름일 경우는 상황이 또 달라집니다.
흑백에서는 같은 색 계열은 약간 밝게 나타나고 반대색인 녹. 청색은 회색 톤으로 바뀌어 콘트라스트를 강조하게 됩니다.
하늘은 더욱 어둡게 하고 다른 사물은 또렷하게 표현되어, 훨씬 자연스럽고 콘트라스트가 강조된 화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빛과 칼라의 관계

빛은 칼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시광선인 백광은 청. 적. 녹색 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시광선은 보통 400~700 미리 미크롬의 파장을 가진 빛으로, 이보다 짧은 빛은 불가시광선 입니다.
단 파장의 빛은 자외선으로부터 방사선에 이루며 짙은 청색을 띠게 됩니다.
이에 비하여 불가시광선중 장파장의 빛은 적외선으로부터 전자선에 이르기까지 그 범위가 넓으며 짙은 적색을 띄게됩니다.
가시광선은 백광이며, 인간의 눈에 보이는 광선이지만 불가시광선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백광중 약 400~500 미리 미크롬 파장의 빛은 청색 빛이라 하며, 약 500~ 700 미리 미크롬 파장의 빛은 적색 빛이 됩니다.
청. 녹. 적색의 세가지 광선을 동시에 같은 양을 합치게 되면, 우리 눈에는 백색광으로 보이게 됩니다.
삼원색인 기본 색 중에는 흰색을 빼고 두 가지 삼원색 빛을 합치면 뺀 삼원색의 보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적색과 녹색 빛을 합치면 황색이 됩니다.
황색은 삼원색에서 빠진 청색과 반대색의 관계입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볼 때 녹색과 청색 빛을 합치면 싸이안(하늘색, 혹은 청록색)이 되며, 이색은 적색과 반대 색 입니다.
따라서 청색과 적색 빛을 합치면 마젠타(자주색)가 되고, 이 색은 녹색과 반대색입니다.
필터는 필터 색과 같은 빛은 투과시키지만 반대색은 필터에 흡수된다.
예를 들자면 적색 필터를 흑백사진에서 사용하였을 경우 필터가 투과시키는 빛은 적색이 중심이 되어 밝게 투과시키면서 이와 유사한 색인 황색과 자주색도 밝은 회색으로 투과시킵니다.
이와는 반대로 반대색인 청색과 녹색 혹은 이들의 결합에서 생긴 싸이안은 적색 필터에서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됩니다.
(흡수시킨다는 것은 빛이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다는 뜻으로 그러한 색상의 피사체는 검게 되거나 짙은 회색으로 나타나며 결국은 노출 부족이 되고 맙니다.)

칼라필름에서 색깔 있는 필터를 사용하였을 때 그 필터 색 농도에 따라서 사진에서는 가색이 되고, 반대색은 사용한 필터 색 농도만큼 사진에는 흡수된 색이 되거나 짙은 색으로 전환 됩니다.
즉 흑백사진에서는 사용필터와 같은 색은 밝게되고 반대색은 검게되어 흑과 백으로 전환 시켜 주는 것과는 반대가 됩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가 바라보는 시각과 같은 자연감을 묘사할 수 있습니다.
필터를 사용할 경우는 투과시키는 빛과 흡수시키는 빛이 생기게 되어, 이러한 작용으로 인해 일반적인 시각감과 다른 증감된 색상의 사진이 되어 특이한 콘트라스트, 색조, 분위기를 지닌 사진이 됩니다.
따라서 필터 사용하면 어떤 색은 투과시키고 어떤 색은 흡수하기 때문에 적정 노출의 범위가 틀려집니다.
때문에 색깔이 있는 필터를 사용하였을 때에는 흑백이던 칼라이든 적정 노출의 차가 생긴 만큼 흡수 정도에 따라 노출을 보충하기 위해 조리개를 더 열어줘야 합니다.

4. 필터의 종류

일반적으로 렌즈를 구입하면 카메라 가게에서 서비스로 렌즈 보호용이라며, 필터를 끼워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필터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필터의 역할은 무엇인지, UV필터는 무엇인지, Sky Light 필터란 또 무엇인지 궁금해하면서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 무작정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렌즈보호용 필터라는 UV필터와 Sky Light 필터의 용도에 대해서 알아 보기로 하겠습니다.

UV 필터(ultraviolet filter):
UV필터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터로서 무색이기 때문에 노출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필터의 테두리에 UV필터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도 있지만 L39 라는 JIS기호를 사용하여 표기하여 놓기도 합니다.
컬러사진에 사용하여도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자외선을 차단하여 주기도합니다..

Sky light filter:
하늘의 푸른색이 반사되어 생기는 푸른색을 막고 자외선을 흡수하는 칼라용 필터입니다.
엷은 호박색을 띠고 있으며 1A, L40, SL, Sky Light 등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역시 흑백사진에서 사용할 수가 있고 노출치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두 종류 모두 자외선을 방지하여 멀리 있는 산이나 바다 하늘 장면의 촬영 시에 흐릿해 지는 현상을 약화시키고, 콘트라스트가 감소되어 보이는 현상을 막아줍니다.
자외선이나 단 파장광은 분산, 굴절이 심하기 때문에 멀리 있는 물체일수록 더욱 흐릿하게 보이게 만듭다.
그러므로 이 필터를 사용하여 이와 같은 유해 광선을 제거하고 될 수 있는 데로 장 파장광만을 사용하여 촬영을 하면 원거리의 물체가 더욱 또렷하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 필터들은 항상 렌즈에 끼워 놓고, 렌즈표면의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여 주는 보호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5. 교정용 필터

흑백 필름은 청색에 특히 민감하기 때문에 푸른 하늘과 같은 청색의 피사체는 사진에 매우 밝게 나타납니다.
만일 푸른 하늘에 흰 구름이 떠 있다면, 사진에는 하늘과 흰 구름이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이럴 때 연 노랑색의 교정필터를 사용하여 주면 푸른색, 자외선을 흡수하여 주기 때문에 하늘이 조금 검게 나타나 흰 구름이 확실하게 구별됩니다.
교정필터로는 연노랑(Y2)이외에 연두색(YG)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6. 강조용 필터

적색과 녹색은 거의 비슷한 회색으로 사진에 표현됩니다.
나무에 달린 붉은 사과를 촬영하면 녹색의 나뭇잎과 붉은 사과가 거의 구별이 안될 정도로 같은 회색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이때 적색필터를 사용하면 사과는 밝게, 나뭇잎은 검게 나타납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하는 필터를 강조용 필터라고 하는데, 흑백에서 어느 색상을 밝게 하거나 어둡게 강조하기 위한 필터를 말합니다.
강조용 필터에는 빨강(R1,R2,R3) 노랑(Y1,Y2,Y3) 오렌지(O1,O2,O3)나 초록색 필터가 많이 사용됩니다.

7. .편광 필터

PL필터라고 하는 데 유리, 수면, 광택이 있는 물체에 생긴 반사광을 제거하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광원으로부터의 빛은 입사방향에 수직하게 사방으로 진동하는데 이 빛이 위에 열거한 것들에 의해 반사되면 한쪽 방향으로만 진동하게 됩니다.
이를 편광현상이라고 합니다.
편광필터는 특정한 한 방향으로 진동하는 빛만을 통과시키는 특성을 갖고 있어 반사광이 선택된 방향이외로 진동하면 차단시킵니다.
반사각이 35°정도일 때 편광현상이 가장 크며 90°로 반사될 때는 편광이 되지 않아 편광필터를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가 없게됩니다.
수동 카메라인 경우에는 필터의 방향을 돌려가며 그 효과를 눈으로 직접 보면 이 반사광이 약해지는 현상을 볼 수도 있고 일정각도의 색채농도가 진해지는 것을 보면서 사용하여 주면 됩니다.
AF식 카메라에는 여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CPL이란 AF전용 필터를 사용하여 주어야 합니다.
편광필터를 사용하면 쇼 윈도우 안의 상품을 유리반사 없이 찍을 수 있으며, 수면의 반사도 제거해 줍니다.
또 풍경사진을 찍으면 흑백사진에서는 하늘을 검게 흰 구름을 강조 시켜주며, 칼라사진에서도 역시 하늘을 진한 청색으로 흰 구름을 흰색으로 강조 표현하여 줍니다.

8. ND필터

이 필터는 모든 빛의 밝기만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본인이 의도하는 작품을 만들기에 광선이 너무 밝을 경우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동감을 많이 나타내거나 심도를 더욱 얕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빛을 감소시키는 정도에 따라 4x, 8x, 16x 등으로 종류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폭포수의 부드러운 물 흐름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기법이 이 필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출처 :빛그림 사진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 사랑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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